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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Travel 30

12. Gornergrat (스위스 여행 2일차, 마테호른, 황금호른, 로덴보덴, 리펠제호수, 로이커바드, 로이커바드온천) + 여행에 사용한 렌즈정보 어제 여행 온 한인들과 급 친해져서 과음을 하는 바람에 아침부터 숙취로 너무 머리가 아팠다. 하지만 황금 호른을 보러 가자는 와이프의 말을 거부할 수가 없어서 또 걸어 나왔다. 전날보다 날씨는 훨씬 추워져 있었다. Kirchbrücke bridge Matter Vispa, 3920 Zermatt, 스위스 goo.gl 위 링크의 다리로 이동하면 황금 호른을 볼 수 있는데 일출시간은 계절마다 다르므로 체크해야 한다. 우리앞에 모습을 드러낸 황금호른 가니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나와서 황금호른을 감상하고 있었다. 우리도 늦지않아서 멋지게 한장 담을 수 있었다. 무겁지만 70200을 챙겨간게 빛나는 순간이었다. 렌즈얘기를 조금하자면 이번 여행의 렌즈구성은 아래와 같았다. 호텔에서 찍어서 잘 안보인다 (왼쪽부터) .. 2019. 3. 27.
11. Good bye France, Hello Swiss (스위스 여행 1일차, 제네바공항, 제네바공항텍스리펀, 스위스패스, 체르마트, 마테호른, 체르마트쿱) 위치마터호른 산 니스에서 제네바 가는건 아침 7시 비행기였다. 전날 렌트카를 반납하고 숙소에서 우버를 예약해서 5시에 공항으로 갔다. 우버가 벤츠e클래스가 왔닼ㅋ 우버비용은 15유로정도였는데 우리 숙소가 그나마 공항으로 가는 해변쪽이라 더 조금나온게 아닌가 싶음. 비싸지만 그 무거운 29인치 캐리어 2개를 새벽 5시에 갈생각하면 돈내고 열심히 벌기로ㅠㅠ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식사 택스리펀을 먼저 받아볼까했으나 제네바로 가는거면 캐쉬던 카드던 제네바 가서 하란다 흥칫뿡 캐쉬도 그러니? 물어봐도 안내문구 써있는거만 보라는 같은 대답만 하던 세관아저씨.. 여튼 그렇게 찝찝함을 안고 비행기 타러 고고 김치 통조림 일부를 무게때문에 손에 들고 타려고 백팩에 넣었는데 파리에서 마르세유 가는 오를리공항에서는 괜찮았는데.. 2019. 3. 27.
10. 프랑스의 마지막 밤(남 프랑스 여행 7일차, 니스전망대, 니스렌트카반납, 부아베스) 위치니스 느긋히 일어나서 앙티브랑 주드레팡을 가려고 출발했다. 전날 추척추척 비가 오더니 이날은 4일간 보지 못했던 쨍한날씨! 앙티브가 문제냐 하고 바로 차를 돌려서 니스성 전망대로 향했다. #니스성전망대 주차장에서 보이는 풍경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가보는 전망대...ㅎㅎ전망대 조금 지나면 바로 주차장이 있는데 가격은 조금 비싼편 2시간 정도 대고 3.9유로 나왔다. 그래도 가깝고 넓고 편하게 이용했으니 괜츈! 니스성 전망대 입구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지중해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짙은 바다색 CPL필터가 필요없는 날씨 주차를 하고 아 원래 니스는 휴양지였지...라는걸 깨달으며 지중해 사진 팡팡 남겨주고 니스성 전망대로 향했다. 날이 좋아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관광객도 더 많은 느낌. 니스성 전망.. 2019. 3. 27.
9. Eze village (남 프랑스 여행 6일차, 에즈빌리지, 샤또에자, cap3000, 고메마켓, 코인세탁소, 니스 쌀국수) 전날 과식으로 팅팅 불은 채로 오늘은 뷰가 이쁘다는 에즈 빌리지로 출발한다. 에제 프랑스 06360 에제 상세보기 지중해의 마을의 풍경 가는 길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탁트인 지중해 배경으로 사진 몇장 찍었다. 렌트 여행은 지나가는길에 멋진 풍경을 만나면 언제든 멈출 수 있어서 좋다. 여행길에 혼자 여행다니는 사람들이 말해준게 혼자다니면 가고싶을때 가고 먹고싶을때 먹고 그래서 좋다고 했는데 렌트여행이 그렇다. 보고싶은것 있으면 스고, 보고싶은 만큼보고 떠나고 싶을 때 떠난다. 와이프는 내가 사진찍는 시간 때문에 여행 일정이 타이트하지 못했다고 부들부들 했지만 나는 좋았다ㅎ 가는길에 발견한 갈매기 찡 어쨋즌 마을에 도착 주차는 역시나 마을 및 공영주차장이 잘 되어있다. 하지만 2시간에 3.2유로 비싼편 .. 2019. 3. 27.
8. Nice 와 Saint paul de vence 그리고 Cap 3000쇼핑몰(남 프랑스 여행 5일차, 니스, 샬레아시장, 생폴, 아뜰리에) 오늘은 한국음식이 먹고싶은 날이라 아침부터 양송이 라면 끓여먹고 출발! 호스트 집의 고양이 얘는 호스트 집의 고양이 인데 주인이첫날부터 Anti-social 하다고 알려줌. 표정봐..프랑스 동물들은 만져도 안 도망가는데 얘는 도망감ㅋㅋ 숙소앞은 공사중 이었다. 무언가의 흔적 아침 벼룩시장 구경 - 샬레야시장 와이프의 로망이라는 골동품 시장을 찾았다.벼룩시장은 월요일 아침에만 열리고 다른요일에는 꽃시장이 열린다.여기는 원래 주차장 인데 시장이 되어버려 차를 가져간 나는 어디다 주차해야 할지 난감;; 그래서 집입했다가 차를 내가 뒤로 빼줘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프렌치들 그래도 뒤에서 묵묵히 기다려준다. 나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지체됐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근데 여기에 자리가 나서 여기에 대긴 했다. 어쨋든 .. 2019. 3. 27.
7. 향수의 도시 Grass 와 Nice (남 프랑스 여행 4일차, 그라스 여행, 갈리말드, 프라고나드, 니스 디피유, 니스 여행) 무스 띠에 생뜨 마리! 오늘은 짧은 이곳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떠나는 날이다. 호스트인 토마스는 어제 친구 결혼이라 샤또에서 놀고 거기에서 잔다고 해서 우리가 떠나는 걸 보지 못할 거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마을 구경을 하기로 했다. 떠나기 전 숙소의 사진들 프랑스 어느 숙소를 가던 이렇게 예술작품이 있어서 좋다. 그리고 천정에는 이렇게 창문이 다 있다. 정말 별 보는 걸 좋아하는 마을인 것 같다. 이 곳 역시 프랑스 남부 중세 마을 답게 고풍스러움을 자랑한다. 마을 뒷쪽의 산이 풍경의 운치를 더해준다. 그리고 이동네 고양이가 참 많다. 물 마시니 날씨가 참 좋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 호스트는 건너편에 짐톰슨 스튜디오에서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전 날 우리가 갔던 에배당. 낮에 보니.. 2019. 3. 27.
6. Mostier saint marie(남 프랑스 여행 3일차, 액상프로방스시장, 베르동호수, 무스띠에생뜨마리) 오늘은 오전 9시부터 주말시장이 열린다기에 일찍부터 숙소를 나섯다. 액상프로방스 시청을 기점으로 해서 천천히 돌면. 식품, 옷가지 등등 다 만날 수 있다. 활기가 넘치는 액상 이건 소세지다 각종 과일들 여기서는 아니지만 우리도 라즈베리를 샀다. 그림과 같은 채소들 MMORPG게임에 들어온듯 하다. 각종 견과류 우리도 피스타치오와 피넛을 샀다. 캐슈넛도 사고싶었으나 반려됐다 인기가 많은 길거리 빵집들 각종 해산물 이날 최고로 잘한 선택이었던 바질 페스토 프랑스 음식에 지친(?) 속은(?) 한인들이여 토마토 바질 페스토를 사라! 그리고 파스타 면에다 같이 볶아보라! 우리가 그렇게 먹었는데 정말 환상의 맛 이 올리브는 간단히 말하자면 프랑스 짱아찌? 마늘과 레몬으로 숙성시킨 것인데 와이프가 잘 먹었다. 액상 .. 2019. 3. 27.
5. Carrieres de lumieres(남 프랑스 여행 2일차, 세잔의아뜰리에, 아를, 생폴정신병원, 빛의채석장) 위치Carrières de Lumières 오늘은 세잔의 아뜰리에로 시작하기로 했다.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가기 편했다. 가는 길에있는 작은 공터에는 옛날 아뜰리에 사진과 의자가 있다. 우리는 너무 이른 시간에 가서 여기서 10분 정도 기다렸다. 아뜰리에는 입장료가 있으며 6유로 이다. 이 외에 이런저런 프로그램이 있는 듯했으나 우리는 프랑스어를 모르므로 패스 색상 조합이 너무 좋은 아뜰리에 1층에는 리셉션과 기념품 샵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는데 한국어로 된 한 장짜리 가이드도 줘서 읽어볼 수 있다. 번역 투로 되어 어색하긴 하지만 뭘 말하려는지는 알 것 같았다. 한쪽 벽 전체가 창문으로 되어 있어 채광에 좋다. 마네에게 쓴 편지도 보관되어 있는데 별 내용.. 2019. 3. 27.
4. Aix en provence(남 프랑스 여행 1일차, 액상프로방스, 파리스타벅스, 파리평화다방, 오를리공항, 프랑스렌트카, 에어비앤비, 남프랑스마트) 4일 차 우리는 오전에 옆방에서 너무 시끄러운 나머지 일찍 잠에서 깨서 스타벅스를 찾았다. #파리스타벅스 3 Boulevard des Capucines 3 Boulevard des Capucines, 75002 Paris-2E-Arrondissement, 프랑스 상세보기 여기는 박물관이 아니라 스타벅스이다. 어제 본 루브르 천장이 생각나는 화려한 내부장식 이른 아침이라 한산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여기는 스타벅스이다. 국내도 이렇게 꾸민 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어쨌든 파리 스타벅스는 루브르만큼 화려했다. 지나가는 길에 본 전단지 내 고양이를 찾습니다 이런 걸까..? 모르겠다. 스벅에 다녀온 후 우리는 웰컴 드링크를 먹으러 호텔 로비의 Cafe de la paix를 찾았다. 파리 Ope.. 2019.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