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Travel

4. Aix en provence(남 프랑스 여행 1일차, 액상프로방스, 파리스타벅스, 파리평화다방, 오를리공항, 프랑스렌트카, 에어비앤비, 남프랑스마트)

by Realist。 2019. 3. 27.
728x90
반응형

4일 차 우리는 오전에 옆방에서 너무 시끄러운 나머지 일찍 잠에서 깨서 스타벅스를 찾았다. #파리스타벅스

3 Boulevard des Capucines

3 Boulevard des Capucines, 75002 Paris-2E-Arrondissement, 프랑스

 

상세보기

여기는 박물관이 아니라 스타벅스이다.

어제 본 루브르 천장이 생각나는 화려한 내부장식

이른 아침이라 한산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여기는 스타벅스이다.

국내도 이렇게 꾸민 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어쨌든 파리 스타벅스는 루브르만큼 화려했다.

지나가는 길에 본 전단지

내 고양이를 찾습니다 이런 걸까..? 모르겠다.
스벅에 다녀온 후 우리는 웰컴 드링크를 먹으러 호텔 로비의 Cafe de la paix를 찾았다. 파리 Opera 건물을 설계한 설계자가 함께 이 카페를 설계했다고 한다. #인터콘티넨탈 #평화 다방#파리평화다방 

뷔페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와우 세상에

너무 좋잖아~ 오페라 건물만큼이나 화려하다.

위는 뷔페 먹는 곳이고 아래는 차 마시는 곳이다.

음식도 굉장히 다양했고, 분위기 맛 모두 훌륭했다. 하지만 가격은 둘이 90유로로 세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과일 같은 것들이 껍질째로 있는 게 있어서 챙겨 나올 수 있고 병에 든 음료, 요구르트, 종류별 미니 잼을 모두 챙길수가 있어 바로 떠나는 여행자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여기서 챙긴 미니잼을 액상프로방스에 도착해서 바게트를 사서 발라먹으며 끼니를 해결하기도 하였다.

파리를 떠나기 전에 패션 얘기를 안 할 수 없는데, 파리지앵들 솔직히 너무 멋있다. 나이 상관없이 복색 자체가 너무 훌륭하다.

실제로 꾸민다기보다는

기본 아이템을 잘 믹스 앤 매치해서 입는다

컬러도 다 앙하게 사용하고
(고야드 가방과 코트의 깔맞춤 그리고 겨자색 티셔츠)

그리고 남녀 할 것 없이 가을에는 라이더 재킷을 즐겨 입는다

그리고 우월한 신체 스펙도 한 몫한다
(여자건 남자건 무지 큼)

길거리에서 이런 사람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볼 수 있다

이것은 패션잡지 사진이 아닙니다. 지나가는 동네 형을 찍은 것일 뿐

게다가 신발 보는 재미가 있다. 색도 정말 다양하게 신고

젊은 층부터 노인들까지 로퍼, 옥스퍼드, 윙팁  등등 신발만 구경해도 너무 재밌다.

수염을 기를 수 있는 분위기도 너무 좋다.

킹스맨이 아닙니다. 그냥 회사원일 뿐..

파리는 사람 구경만 해도 너무 재밌는 곳이다.

5 Place de l'Opéra

5 Place de l'Opéra, 75009 Paris-9E-Arrondissement, 프랑스

 

상세보기

이후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액상 프로방스를 방문하기 위해 오를리 공항을 찾았다.

파리 오를리 공항

94390 Orly, 프랑스

 

상세보기

#파리 #파리오를리공항

오를리 공항에는 의자마다 콘센트가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비행기에 탑슝

마르세이유 공항까지는 1시간 정도 가는 짧은 일정이기 때문에 음료와 스낵 정도만 준다

출발 전에는 비가 내렸다.

파리여 안녕

마르세이유 공항에 도착
우리는 렌트카를 이용해서 여행하기로 했기 때문에 렌트카 업체를 찾았다. (공항에 내리면 바로 보임)

안녕 Herts #렌트카여행 

우리는 한국명 QM3를 빌려씀

르노를 Renault라고 하는가

르노마크가 박혀있는 운전대

날씨가 너무 좋았다. 렌트카를 가지고 숙소로 이동!
우리는 남프랑스 부터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호스트분을 만나서 숙소로 이동하는 중

처음 들어간 숙소의 느낌은 사진과 똑같았으며, 깔끔했다.

침실은 2층에 있는 복층구조로 천정에 창문이 달려있어 다락방같은 낭만을 느낄 수 있었다.

놓여있는 각종 여행 책자들

창밖의 풍경

에어비앤비인데 풍경 너무 좋은거 아닙니까;;

창문을 활짝열고 음악을 들으며 음료를 마시니 힐링되는 듯 했다.

어딜가나 그림같은 액상프로방스의 마을들

참 작은 마을이라 돌아보는데 그리오래 걸리지 않는다.

이렇게 여행을 다니다 보면 문득 사람사는게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게되는데 그때부터는 다른나라에 와도 크게 낯설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어쩌다 생기는 문제는 다 우리나라에서 해결하는 것과 같이 해결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프랑스여행 나는 너무좋다.

지나가다 내일먹을 빵을 사기위해 잠깐 들렀다.

각종빵들이 너무싸다. 단돈 1유로

특히 이 바게뜨 진짜 너무맛있었음

다음날 또 가기로 했다.

여기는 Proxi라고 우리나라 편의점 같은 곳인데 급하게 뭔가 구매할 때 좋다.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간다.
오늘 에어비앤비에는 세탁기가 있어서 묵은 빨래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호텔만 이용하지 않고 에어비앤비도 이용하길 잘한것 같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