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167

17. 루체른 (스위스 여행 7일차, 샤토게슈, 홀리카우, 로이스강, 구시가지, 라데라초콜렛, 빈사의사자상) 위치루체른 그린델발트 에서의 좋은 추억을 뒤로 하고 우리는 #루체른 으로 떠났다. 그린델발트에서의 마지막 감기로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는 와이프를 응원하듯 날씨가 굉장히 좋았다. 열차탑승 이번에는 좋은 열차가 걸렸다. 예약석표시가 있으면 앉지말라는 안내문 디지털로 표시된 곳도 있고, 종이가 껴져 있는 곳도 있는데 좌석 위쪽에 어떤 표시가 있다면 누군가 예약한 자리이니 앉아선 안된다. 헌데 우리는 한번도 못봤다. 가자 나의 맨하탄 백팩아 가자 나의 울버린아 날씨가 정말 좋다 바로 갈 수는 없고 역시 인터라켄 Ost 를 거쳐서 환승해야 한다. 가는 동안에 좋은 경치를 구경하며 우리는 루체른에 도착하였다. 루체른에서 샤토를 호텔로 쓰는 곳을 또 와이프가 야심차게 준비했기 때문에 방문을 하였다. (샤토는 스위스.. 2019. 3. 27.
16. 피르스트 (스위스 여행 6일차, 그린델발트, 융프라우VIP, 피르스트, 융프라우 액티비티, 트로티바이크) 위치First 버스정류장 앞 풍경 오늘은 #피르스트 (First) 관광을 가기로 했다. 전날부터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는 와이프 상태 때문에 오늘은 좀 널널하게 나와서 버스를 타러 나섯다. #그린델발트 (Grindelwald)에서 숙박을 하면 대중교통이 무료이다. 피르스트 케이블카 정거장 버스를 타고, 케이블카 정거장에서 내렸다. 오늘은 엄청나게 날씨가 좋아서 경치 구경이 기대가 된다. Jungfrau Ski Region - Grindelwald - First Dorfstrasse 187, 3818 Grindelwald, Switzerland goo.gl 케이블카 정거장은 윗 쪽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드디어 케이블카 탑승 #융프라우VIP 티켓을 사면 이 케이블카가 포함되어 있어 무료이다. 케이.. 2019. 3. 27.
15. 융프라우 (스위스 여행 5일차, 클레이네샤이데크, 트레킹, 융프라우 신라면) 위치융프라우 산 드디어 오늘 융프라우에 가는 날 스위스에서 가장 상징적인 장소가 아닌가 우리는 7시부터 기상해서 준비하고, 8시 17분 기차를 타기로 했다. 정상에 올라가면 신라면을 주는 쿠폰이 있었기 때문에 구매한 요거트와 샌드위치를 만들어 챙겨 길을 나섯다. 우리는 우선 #융프라우VIP패스 를 구매하기 위해 먼저 #그린델발트 역에 들렀다. 역에서 VIP패스를 구매하고 와이프가 뭘 예약 해야 한다고 해서 직원한테 계속 물어봤는데 직원은 예약할 필요가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융프라우에서 내려올때 타는 열차 좌석 예약이었다. 당시에는 이게 도대체 무슨말인지 와이프 말조차 이해를 못해서 그냥 넘어갔는데(스위스 기차 대부분이 좌석번호로 예약하고 타는게 아니었으므로) 좌석을 예약하면 우선적.. 2019. 3. 27.
14. 인터라켄을 거쳐 그린델발트로(Grindelwald, 스위스 여행 4일차, 스위스 유람선, 더비호텔샬레) 위치그린델발트 오늘은 #로이커바드 의 마지막 날 아침부터 비실거리는 와이프 덕분에 늦게 하루를 시작했다. 갑자기 #스위스 로 와서 추워진 날씨와 여행의 피곤함 때문인지 감기몸살이 났다. 타고난 비실이 체질인데 오래버틴다 했다. 조식을 먹고 다시들어 눕는걸 보고 나는 짐을 싸기 시작했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로이커바드 테라스에 나와보니 어제 보다 눈이 더 내려 있었다. 리프트가 있었던 호텔 (스위스는 리프트가 없는 호텔이 많으므로, 너무 짐을 무겁게 하고 다니지 않는게 좋거나 미리 엘레베이터 존재여부와 포터서비스를 이용가능한지 체크하는게 좋다. 포터서비스는 도착후 한시간 정도 후에 갖다주기도 하니 바로 짐이 필요한 경우는 배재하거나 당장 필요한 짐은 따로 빼두는게 좋다.) 짐을 싸고 나와서 역으로 이동하면서.. 2019. 3. 27.
13. 환상적인 로이커바드 풍경 Leukerbad (스위스 여행 3일차, 김미패스) 위치Leukerbad 사실 이왕이면 #체르마트 #마테호른 인거지 쉬고싶다면 #로이커바드가 좋다. 왜냐하면 체르마트는 너무 복잡하고, 내연기관차가 없다해도 전기차가 너무 지나다녀 복잡한거 싫어하고, 똑같은거 우르르 몰려가서 하는거 싫어하는 나로서는 로이커바드의 한적함이 좋다. 어쨋든 오늘은 #김미패스 (Gemmy pass)를 갔다. Leukerbad LLG 3954 Leukerbad, 스위스 goo.gl 여기서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올라갈 수 있으며, 스위스 패스가 있다면 반값에 탑승이 가능하다. 우리도 할인받아 둘이 34CHF에 이용하였다. 리프트에서 보이는 풍경 올라가면 이런 풍경이 나를 반겨준다. Gemmipass 3954 Leukerbad, 스위스 goo.gl 죽이는 날씨와 풍경 트래킹과 풍경을 조용.. 2019. 3. 27.
12. Gornergrat (스위스 여행 2일차, 마테호른, 황금호른, 로덴보덴, 리펠제호수, 로이커바드, 로이커바드온천) + 여행에 사용한 렌즈정보 어제 여행 온 한인들과 급 친해져서 과음을 하는 바람에 아침부터 숙취로 너무 머리가 아팠다. 하지만 황금 호른을 보러 가자는 와이프의 말을 거부할 수가 없어서 또 걸어 나왔다. 전날보다 날씨는 훨씬 추워져 있었다. Kirchbrücke bridge Matter Vispa, 3920 Zermatt, 스위스 goo.gl 위 링크의 다리로 이동하면 황금 호른을 볼 수 있는데 일출시간은 계절마다 다르므로 체크해야 한다. 우리앞에 모습을 드러낸 황금호른 가니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나와서 황금호른을 감상하고 있었다. 우리도 늦지않아서 멋지게 한장 담을 수 있었다. 무겁지만 70200을 챙겨간게 빛나는 순간이었다. 렌즈얘기를 조금하자면 이번 여행의 렌즈구성은 아래와 같았다. 호텔에서 찍어서 잘 안보인다 (왼쪽부터) .. 2019. 3. 27.
11. Good bye France, Hello Swiss (스위스 여행 1일차, 제네바공항, 제네바공항텍스리펀, 스위스패스, 체르마트, 마테호른, 체르마트쿱) 위치마터호른 산 니스에서 제네바 가는건 아침 7시 비행기였다. 전날 렌트카를 반납하고 숙소에서 우버를 예약해서 5시에 공항으로 갔다. 우버가 벤츠e클래스가 왔닼ㅋ 우버비용은 15유로정도였는데 우리 숙소가 그나마 공항으로 가는 해변쪽이라 더 조금나온게 아닌가 싶음. 비싸지만 그 무거운 29인치 캐리어 2개를 새벽 5시에 갈생각하면 돈내고 열심히 벌기로ㅠㅠ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식사 택스리펀을 먼저 받아볼까했으나 제네바로 가는거면 캐쉬던 카드던 제네바 가서 하란다 흥칫뿡 캐쉬도 그러니? 물어봐도 안내문구 써있는거만 보라는 같은 대답만 하던 세관아저씨.. 여튼 그렇게 찝찝함을 안고 비행기 타러 고고 김치 통조림 일부를 무게때문에 손에 들고 타려고 백팩에 넣었는데 파리에서 마르세유 가는 오를리공항에서는 괜찮았는데.. 2019. 3. 27.
10. 프랑스의 마지막 밤(남 프랑스 여행 7일차, 니스전망대, 니스렌트카반납, 부아베스) 위치니스 느긋히 일어나서 앙티브랑 주드레팡을 가려고 출발했다. 전날 추척추척 비가 오더니 이날은 4일간 보지 못했던 쨍한날씨! 앙티브가 문제냐 하고 바로 차를 돌려서 니스성 전망대로 향했다. #니스성전망대 주차장에서 보이는 풍경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가보는 전망대...ㅎㅎ전망대 조금 지나면 바로 주차장이 있는데 가격은 조금 비싼편 2시간 정도 대고 3.9유로 나왔다. 그래도 가깝고 넓고 편하게 이용했으니 괜츈! 니스성 전망대 입구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지중해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짙은 바다색 CPL필터가 필요없는 날씨 주차를 하고 아 원래 니스는 휴양지였지...라는걸 깨달으며 지중해 사진 팡팡 남겨주고 니스성 전망대로 향했다. 날이 좋아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관광객도 더 많은 느낌. 니스성 전망.. 2019. 3. 27.
9. Eze village (남 프랑스 여행 6일차, 에즈빌리지, 샤또에자, cap3000, 고메마켓, 코인세탁소, 니스 쌀국수) 전날 과식으로 팅팅 불은 채로 오늘은 뷰가 이쁘다는 에즈 빌리지로 출발한다. 에제 프랑스 06360 에제 상세보기 지중해의 마을의 풍경 가는 길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탁트인 지중해 배경으로 사진 몇장 찍었다. 렌트 여행은 지나가는길에 멋진 풍경을 만나면 언제든 멈출 수 있어서 좋다. 여행길에 혼자 여행다니는 사람들이 말해준게 혼자다니면 가고싶을때 가고 먹고싶을때 먹고 그래서 좋다고 했는데 렌트여행이 그렇다. 보고싶은것 있으면 스고, 보고싶은 만큼보고 떠나고 싶을 때 떠난다. 와이프는 내가 사진찍는 시간 때문에 여행 일정이 타이트하지 못했다고 부들부들 했지만 나는 좋았다ㅎ 가는길에 발견한 갈매기 찡 어쨋즌 마을에 도착 주차는 역시나 마을 및 공영주차장이 잘 되어있다. 하지만 2시간에 3.2유로 비싼편 .. 2019.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