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왕이면 #체르마트 #마테호른 인거지 쉬고싶다면 #로이커바드가 좋다. 왜냐하면 체르마트는 너무 복잡하고, 내연기관차가 없다해도 전기차가 너무 지나다녀 복잡한거 싫어하고, 똑같은거 우르르 몰려가서 하는거 싫어하는 나로서는 로이커바드의 한적함이 좋다.
어쨋든 오늘은 #김미패스 (Gemmy pass)를 갔다.
Leukerbad LLG
3954 Leukerbad,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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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올라갈 수 있으며, 스위스 패스가 있다면 반값에 탑승이 가능하다. 우리도 할인받아 둘이 34CHF에 이용하였다.
리프트에서 보이는 풍경
올라가면 이런 풍경이 나를 반겨준다.
Gemmipass
3954 Leukerbad,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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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는 날씨와 풍경
트래킹과 풍경을 조용히 감상하길 원한다면 로이커바드가 딱이다.
밑에는 작은 호수가 있다
그리고 산 아래 마을이 미니어쳐 처럼 보이는 이 풍경을 꼭 봐야 한다.
위에 있는 레스토랑을 꼭 거쳐야 전망대에 갈 수 있다.
새들이 손님들에게 먹을것을 달라고 조른다.
호수쪽으로 내려가는 케이블카가 하나 더 있는데 유료이다ㅎㅎ9CHF, 올라오는데는 또 6CHF 다리튼튼하면 직접가길바란다.
날씨가 너무추운데 대비없이 가기도 했고 내일부터 또 융프라우 트래킹이 있기 때문에 체력보충을 위해 금방내려왔다.
마을구경
그림같은 마을의 #로이커바드
여기에서 라끌레를 먹고
유유자적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로이커바드는 숙소가 남아돌기 때문에 9월이나 10월방문시 직전에 숙소예약을 해도 늦지않는다. 그리고 와이프가 짐들고 이동하는것에 부담을 느껴 러기지 서비스를 이용하려 했으나 로이커바드 역은 익스프레스는 되지 않고 일반 #러기지서비스 는 최소 이틀의 소요시간이 걸려 우리는 이용할 수 없었다. 내일부터 힘든 일정일 테니 오늘은 짧게 줄여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