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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Travel

한겨울 방콕여행 1일차(도심공항, 공항외투보관, 공항옷보관, 수안나폼공항, 태국우버, 방콕호텔, 프롬퐁역, 엠포리움백화점)

by Realist。 2019.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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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Chatramue Suvannabhumi Airport

출장이다.
또 해외출장
그래도 올해 첫 해외 출장이다. 더 이상은 없기를 바라면서 여행간다 생각하고 출발한다.

택시 타고 도심 공항으로 이동

도심공항이 가까워서 그나마 가기는 편하다.

평일의 도심공항은 널널하다.

일본 출장갈때도 오려고 했는데 이제 안 되게 생겼다. 네티즌을 위해 태그를 달아줘야지
#도심공항김포공항 #도심공항일본 #도심공항중국 #도심공항 #calt #한국도심공항

이번에는 아시아나를 이용한다. 텅텅비어 좋다.

탑승수속 마감시간도 변경되었다. 나는 그래도 한 3시간 전에는 왔다.
저 과일가게 저울은 뭐지;; 가방 무게 재라고 놔둔 것 같은데 그래도 무료네 (스위스 공항에서는 유료였다.)

 

표를 끊었다. 돌아올때는 집으로 바로 갈꺼기 때문에 편도로 끊었다. 가격은 15,000원

끊자마자 탑승해서 간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내렸다. 아마 대한항공은 2터미널에서 내려야 할거다. 돈 많은 항공사라 새로 지었나보다.

지금 한국은 겨울이지만, 태국은 여름일 꺼기 때문에 바로 겉옷을 맡기러 갔다. 아시아나 회원은 5일까지는 무료이다. 
#인천공항외투보관 #공항외투보관 #공항옷보관

더운나라로 가는 분들 많나보다. 줄이길다.
옷 맡기자 마자 바로 수속하러 들어간다. 도심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밟은 사람은 줄 설 필요없이 바로, 수속없이 입장하는 입구가 있다.

탑승수속을 밟고 들어왔다. 인천공항 탑승동에는 작년 9월 이후로 오랜만에 들어와 본다. 
아시아권에서는 라인케릭터가 정말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여기저기 동남아시아권 관광객들이 여기서 사진찍으려고 난리다.

비행기 탑승
별로 좋은 비행기에 타진 못했다. USB충전하는 곳도 없고, 콘센트도 없다. 그리고 목이 무지하게 아프다 ㅠㅠ

기내식 준다. 비빔밥 
오랜만에 먹으니 그래도 맛있다.

싹 비움
그리고 한숨자니

공항에 내릴 수 있었다. 태국정도는 한숨 자면 그래도 올만한 것 같다. 
시차도 2시간 밖에 나지 않고..
저 문을 나서면 찜질방 같은 날씨가 나를 반기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나가니까 안덥다. 2월은 건기라 해 떨어지면 그래도 돌아다닐만 하다.

우버를 부른다. 우버타고 방콕 시내로 들어가는데 만원도 안든다.
택시비가 싸서 정말 여행하기가 좋다.

안녕 #수안나폼공항
차를 타려면 횡단보도를 한번 건너가야 한다. 여기는 회사 택시만 주차할 수 있는 것 같다.

우버를 타고 호텔로 이동한다. 참고로 태국에서 우버는 불법이다. 
걸리면 기사가 벌금 내라고 하거나, 같이 내자고 매달리기도 하니 잘못해서 걸리면 서로 골치아파진다.

The Davis Bangkok

Alley,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상세보기

 

이번에 묵은 호텔은 #thedavishotel 
일본풍이 독특한 그런 호텔이었다. 
왜 이런 호텔을 선택했냐면, 물론 회사에서 잡아줘서 그냥 묵는거다.

화난 듯한 아줌마

아 근데 하나 에피소드가 있었던게, 이 얘기 꼭 쓰고싶다. #크레신케이블 이라는 케이블을 2개째 샀는데 내구성이 똥망이라는 얘기
첫번째꺼는 이유도 모른채 단전, 그냥 고장나버렸고 두번째꺼는 비행기에서 살짝 꺽였는데 그냥 고장나버렸다. 절대 안사리
그래서 하나 구매했는데 양면 케이블인데 단돈 99바트!! 초 저렴
내구성도 크레신 케이블 보다 좋다. 
이제 빨리 자야된다. 내일부터 여행이 아니고 일 하러 가야되기 때문

아침에 눈 뜨고 밴을 타고 일 하러 이동한다. 태국 밴은 천장이 정말 재밋게 생겼다. 관광버스 같이

오늘의 점심..
참고로 태국 방콕 러시아워는 한국을 뺨치다 못해 널 뛸 정도이다. 오후 4시~ 8시 까지는 왠만하면 방콕 시내에서는 택시를 타지 않는게 좋다. 
그리고 퇴근하고 방콕 시내 구경을 나간다. 프롬퐁 역 주변을 가면 큰 쇼핑몰이 있는데 여기가 밥 먹기가 나쁘지 않다. 

พร้อมพงษ์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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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프롬퐁역 이고, 쇼핑몰이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역으로 올라가면 쇼핑몰로 들어갈 수 있다. 쇼핑몰의 영문명은 Em Quartier
한국인들은 보통 #엠포리움백화점 이라고 부르더라. 물론 방콕에 가면 시암파라곤에 가서 이것저거 사고 구경하는게 대부분 이지만, 이 쇼핑몰에 고메마켓도 있고 시암파라곤 보다 다소 덜 복잡하고 여기가 더 좋은 것 같다.

The EmQuartier

693 695 ถนนสุขุมวิท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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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던 태국 음식점.
참고로 이 건물에 숲 처럼 조경 해 놓은 전망대가 하나 있는데, 가볍게 뭐 마시면서 야경 구경하기 참 좋다. 나이가 들었는지 로컬을 탐방하는 것 보다는 적당히 구경하고, 깔끔한데서 밥 먹고 그런게 좋다.

태국 왔으니 뿌빳뽕커리 먹어야지

팟타이도 하나 추가하고.. 로컬 음식점 치고는 깨끗하고 맛도 좋다. 여기에 볶음밥도 하나 추가했는데 사진 안찍고 배고파서 허겁저겁다 먹었다. 이것 까지만 먹고 와이프 온다길래 공항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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