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RT2600ac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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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나스 DS 920+ 개봉기(iptime nas2dual 에서 Synology NAS DS 920+ 로 갈아탄 후기)

 

Smarthome을 위해 여러 디바이스 운용하다 보면 와이파이 디바이스도 어쩔 수 없이 몇 개 사용하게 됩니다. 저희 집은 KT에서 준 기본 공유기로 잘 사용을 하고 있긴 한데 점점 갈 수록 느려짐이 느껴지기에 NAS 구입과 함께 공유기도 알아보고 있던 중 아래 제품을 추천 받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https://coupa.ng/b1FmGX

유무선공유기 RT2600AC Wi-Fi AC 2600 기가비트라우터

사실 RT2600ac 제품은 다나와 최저가로도 30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그렇게 합리적인 선택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http://prod.danawa.com/info/?pcode=10293579&cate=112804

[다나와] EFM ipTIME AX8004BCM 유무선공유기

ip TIME에서 나온 wifi6를 지원하는 최신 공유기조차 30만원을 넘지 않기 때문이죠.
두 개의 스펙을 비교해보면 더욱 이 선택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일단, 출시일 부터가 거의 2년이 차이가 나고

하드웨어 스펙도 거의 2배가 차이가 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놀로지를 선택한 것은 공유기에서 제공하는 많은 기능들을 경험해 보고 싶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2020년 10월까지 구매한 고객에 한해서 VPN라이센스도 무료로 준다고 하니 현 시점에서 그렇게 멍청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개봉해 볼까요? 

전통적인 시놀로지 패키징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특징중의 하나는 2G, 5G 네트워크를 따로 선택할 필요 없이 알아서 라우터에서 선택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디바이스가 2G환경이 충분하면 2G로, 5G 환경이 필요할때는 알아서 전환! 물론 따로 관리도 가능 합니다. 

이제 진짜 개봉. 

시놀로지 제품들은 왜 개봉 씰이 없나 모르겠어요.

본체가 들어있고

안테나와 퀵 가이드가 위치해 있습니다.
시놀로지는 정말 불친절한 가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설치가이드 밖에 없고 SW설치 가이드는 인터넷을 알아서 찾아봐야 합니다. 

물론, 시놀로지 제품을 선택할 정도의 고객이라면 인터넷에 능숙할 것이고 그정도는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애플이 이어폰 단자를 없앴듯이 이 정도의 제품을 선택하는 고객이라면 메뉴얼 검색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겠죠. 물론 맞죠 맞는데 그래도 능숙한 사용자들도 메뉴얼 찾아보기 귀찮다 이 말입니다;;

Syno_UsersGuide_Router_krn.pdf

2.89MB

그래서 제가 올려드립니다. 시놀로지 RT2600ac 라우터 한글 가이드;; 

본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전 공유기 사이즈의 거의 2배네요

좌측부터 상태 LED, 대역별 신호 등등 LED 인디케이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품 디자인은 역시 투박해요

안테나 까지 달아주면 더 투박하죠;; 

마지막 사족으로 사실 이 시놀로지 공유기 선택한 이유 중의 하나는 iptime 공유기 내구성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는 헤비한 사용자는 아니긴 하지만 2~3년 지나니 공유기가 자주 끊긴다던지, 아니면 발열이 심하다던지 하는 후기들 때문이지요. 애초에 미리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선택했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우인 것은 인정합니다. 저는 iptime 공유기 사용할 때 별 문제 없었거든요. 

개봉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https://coupa.ng/b1FmGX

유무선공유기 RT2600AC Wi-Fi AC 2600 기가비트라우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