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H.ear.go 개봉기

카메라를 사면 스피커를 준다.
Sony A7R II 사은 기념품인 Sony bluetooth speaker h.ear go가 도착을 했습니다. 
색상은 랜덤이기 때문에 고를 수 없어 나름 기대를 했는데 안타깝게도.. 검정이 왔네요 크흡 ㅠㅠ 클래식한 맛으로 쓰렵니다.

우선 앞면 박스는 이렇습니다. 평범한 디자인이구요 스피커에 적용된 여러가지 기술들을 나타내고 있네요.

박스 하단 역시 간략한 설명들이 나와있습니다. 그 중에 SongPal Link라는 기술이 이 스피커에서 자랑하고 싶은 모양인데 이 세가지의 대표적인 특징은
1. 스피커 여러개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2. 역시 마찬가지로 무선으로 여러개의 스피커를 연결하여 채널 구성이 가능하고
3. 역시 무선으로 좌/우 채널을 구성할 수 있다. 
이네요. 같은 소리를 정성스럽게 많이 나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조년월이 2월인 따끈따끈한 신형이군요 ㅎㅎ 옆면 디자인도 입체적으로 이렇게 구성을 해 놓았습니다.

이제 개봉을 해 볼까요?

열자마자 이렇게 보증서를 확인하실 수 있구욥

그 위에 포장재를 빼면 하단에 이렇게 스피커가 잘 위치해 있습니다.

또 그 하단에 이렇게 충전기와 설명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니 제품들은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와 다르게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확장성이 좋기 때문에 반드시 설명서를 정독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나중에 사용기를 쓰긴 하겠지만 그 전에도 꼭꼭 챙겨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두둥,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스피커. 사실 저는 보스 사운드링크 II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팔지 않고 냅둔 이유는 중고가격이 10만원 중반대로 저렴하기도 하고, 집안 여기저기에 스피커를 놔둬서 어디서던 켜서 음악을 듣고싶은 마음이 강해서요

상단에는 전원키, 음량조절 버튼, 베이스 강화버튼, 전화버튼이 있고 여러가지 LED 인디케이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버튼같은게 하나 있는데 그 이유는..?

더 좋은 사운드를 듣기 위해 앞의 그릴을 뗄 수 있습니다. 나름 굉장히 신경 쓴 구성이네요. 소니가 음향쪽에서 가고자 하는 길은 다른회사와는 분명히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사용기 떄 찾아뵐게요. 이것으로 사용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