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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mping

텐트 구매 선 리뷰 및 내셔널 지오그래픽 더오리지날 텐트 6 방출기(내셔널 지오그래픽 캐빈하우스, 코오롱 오두막 8.8) -1

by Realist。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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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리뷰네요. 아직 텐트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구매 전의 느낌과 구매 후의 느낌을 비교하고 싶기도 하고 저와 같은 생각으로 구매하시는 분도 계실것 같고... 어쨋든 많은 분들과 구매 후의 소회도 함께 나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글로 남겨봅니다 

그 전 텐트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더오리널텐트 6였습니다.

https://stoxic.tistory.com/105

 

내셔널 지오그래픽 더 오리지날 텐트

올해 3월 19일 킨텍스 캠핑 페어 에서 텐트를 구매 했습니다. 바로 아래 더 오리지날 텐트 6이에요. 국내에 몇몇 테스터 분들에게는 판매전에 풀린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2018 캠핑 페어발

stoxic.tistory.com

위의 링크인데요. 실제 리뷰는 네이버 블로그에 남겨뒀었는데 아직 가져오질 못했네요.. 어쨋든 위 텐트도 굉장히 잘 사용을 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위 텐트는 4가지 문제로 방출을 했습니다. 

1. 설계미스
-> 이 텐트 뒷 부분 설치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실제 더네이쳐홀딩스 본사까지 가서 피칭을 배워왔는데도 평평하지 않은 캠핑장에서는 뒷 부분의 설치가 잘 안되거나 굉장히 어렵더군요. 가게 된 이유도 굉장히 뭐랄까.. 황당한 이유였는데요. 처음에 이 텐트를 산 사람들끼리 연대에서 단톡방을 만들었었습니다. 이유는 뒷 부분 피칭이 안 되어서 이게 내 텐트가 잘못된 건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어서 사람들이 모였었고, 본사 담당자와 피칭 미스다, 설계미스다 옥신각신 하다가 저 포함 몇 명이 실제로 본사로 찾아가게 된 것이었지요. 저는 텐트라는건 10명이 쳤을때 최소 7~8명은 똑같이 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텐트는 저도 칠 때마다 다르게 쳐지더군요. 그래서 한 1년정도 사용 후 " 이 텐트는 설계미스 " 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사용성이 떨어지면 그 또한 설계미스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2. 스커트 뜨는 문제
-> 레트로 캐빈하우스 형태의 텐트를 표방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스커트가 어느정도는 낮게 깔려야 되는데 굉장히 뜹니다. 그래서 고양이도 들어오고 벌레도, 바람도 들어오고 ㅎㅎ 

3.  그라운드 시트의 부재
-> 생각보다 이 텐트는 굉장히 친절한 텐트입니다. 내수압이 어느정도 받쳐줌에도 불구하고 플라이도 주고, 이너공간 도 두개나 줍니다. 헌데, 가운데 그라운드 시트가 없다보니까 전체를 활용하기가 굉장히 애매했습니다. 맞는 그라운드 시트도 없고 그냥 사용하자니 내부 공간이 생각보다 좁습니다. 

4. 죽는 공간
이 텐트 모양이 양 옆에 뚝 떨어지는 집 모양 구조이다 보니 생각보다 죽는공간이 꽤 나옵니다. 이너 텐트 안에서도 잠을 자려고 할 때, 처음에 저는 양 옆에 이너를 치고, 와이프와 하나씩 쓰려고 했는데 따로 자지 않으려는 와이프 때문에 한 이너에서 자려니 생각보다 좁더군요 ㅠㅠ 그리고 타프를 치지 않고 내부에서만 다 해결 하려고 하니 그 마저도 약간..좁았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방출했지만 사실 디자인 때문에라도 계속 가지고 가고 싶었던 텐트가 더 오리지널 텐트 6 입니다. 그만큼 예쁘고, 어떤 캠핑장을 가던 주목받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구매한 텐트는?
이번에는 2개를 한번에 구매해서 둘 다 사용해보고 하나는 방출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소개합니다. 

1. 내셔널 지오그래픽 캐빈하우스 
사실 이 텐트는 National geographic이라는 브랜드 네임만 빌려서 더네이쳐홀딩스 라는 곳에서 제작한 OEM제품입니다. 더 오리지널 시리즈가 다 마찬가지 입니다. 
우선 상품 상세 페이지를 첨부합니다. 

 텐트 구매는 와디즈 통해서 펀딩 형태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요새 코로나다 보니 기업들도 투자를 신중히 하는 것 같더군요. 이 텐트는 실제 인기가 많아서 벌서 세번째 펀딩이고, 제가 그 세번째 펀딩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티캠프? 라는 인스타그램 하는 사람을 왜 자꾸 데려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람은 첫 번째 오리지널 텐트 이슈가 나왔을때 유저들이 텐트 문의한 것에 답변 하나도 안 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광고료는 받고 싶고 사람들 문의는 무시하는 이런 사람은 신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사람은 광고만 하는 입장이긴 하겠지만 문의 처 토스하는게 어렵나요? 그 사람 답변 줄 때까지 시간이 그 만큼 지체 되었기 때문입니다. (댓글, DM 모든 문의를 싹 무시함) 헌데 이번 캐빈하우스도 또 이 사람이 광고하더군요. 영상을 매력적이게 담는 것 같지도 않고 프로페셔널 캠퍼 같지도 않은데 왜 자꾸 이 사람한테 리뷰 맡기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더네이쳐홀딩스에 아는 사람이 있지 않나 추측합니다. 지인들과 함께 믿거 유튜버 중 하나입니다. 

어쨋든 굉장히 기대가 되는 텐트이구요. 두번째는.. 코오롱에서 제작한 오두막 8.8 입니다. 

광고 보고 가실래요?

youtu.be/j-ExIL5v9GI

광고에선 그렇게 뭐 텐트가 잘 보이진 않네요. 

자연 그대로의 "면100% 숨쉬는 원단"

염색 가공을 최소화한 코오롱스포츠의 프리미엄 면 100% 원단은 환경 친화적 공정 관리를 통해 제작한 자연과 가장 가까운 상태의 숨쉬는 원단입니다.

  •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 내부에서도 쾌적함을 쭉 유지합니다.

면 16수 원단, "사계절을 품다"

원단 밀도를 높일 수 있는 가는 면16수 원사 240g/㎡ 중량의 두께감이 있는 원단을 사용한 오두막 텐트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기 순환을 통해 결로 현상 "ZERO"

결로현상이란? 실내/외 온도 차이로, 공기 중의 수증기가 텐트 내부에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을 말합니다.

일반 폴리 재질의 텐트에 빈번하게 결로 현상이 발생하여 사계절 내내 캠퍼를 괴롭히죠.
하지만 이제부터 걱정 마세요! 오두막 면텐트는 자연스러운 공기 순환으로 내부 습기를 외부로 배출해 결로를 방지해 드리니까요. 

ONLY COTTON이니까, 비가 와도 샐 걱정 없어요.

특히 여름철에는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자주 만나게 되는데요. 오두막은 텐트 겉면/내부 면에 발수 가공 처리가 되어 있어 갑자기 비나 눈이 와도 텐트 내부를 든든하게 지켜줍니다. 

 

방수 코팅 없이도
빗물이 새지 않는
특별한 비법이 있냐고요?

빈틈없이 지켜주는 "특수 방수 재봉사"

발수 가공된 100% 면 원단 + 방수실을 사용으로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샐 틈 없이 지켜드립니다.

두랄루민을 선택한 확실한 이유.

"두랄루민 6061"

(Duralumin Pole)

스틸 

(Steel Pole)

구리, 마그네슘 등 합금을 알루미늄에 첨가해
강도는 스틸처럼 강하지만
무게는 스틸의 1/3 수준으로 가볍고 견고함

튼튼하고 강도는 좋으나
탄성이 없고 무거움

탄성과 강도가 매우 좋음
(다양한 텐트 프레임 구조에 사용 가능)

직선 프레임 구조에 적합함
(텐트 구조 사용에 제한적임)

산화가 잘 일어나지 않아 잘 녹슬지 않음

관리에 따라 녹슬 우려가 높음

가격대가 높음

두랄루민에 비해 저렴한 편

여기까제 텐트 설명인데 엄청 기네요. 다음 포스팅으로 넘어갑니다. 

캐빈하우스 리뷰는 아래 
stoxic.tistory.com/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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