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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Photography item

호루스벤누 카메라 제습함 ADH-G100 개봉기

by Realist。 2019.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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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니 제습제로 버텨보려고 하다가, 괜히 비싼 장비들 날릴까 싶어 와이프님 도움으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모델명은 ADH-G100 이구요. 한 단계 아랫모델인 55리터와 3~4만원 밖에 차이가 나질 않고 기타 잡다한 기능(CCTV, 음이온, USB)은 제게 아무 쓸모없는 기능이기에 이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굿스굿이 유명하긴 하지만 사실 제습함은 성능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켜자마자 보이는 온습도. 저희집이 습도가 그냥 저냥 하네요.

아래의 레터링. 전면이 유리인 제품이라 각도를 이렇게 밖에 못찍겠더군요. (비루한 몸뚱이가 거울처럼 반사되는 지라)

제품 홍보사진은 어마무시하게 넓어보였지만 실사는 이정도의 사이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속의 제품은 소니미러리스 a7r2와 24mm입니다.

외관상 이쁜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는 없어보여 드레스룸에 안착하였습니다. 딱 들어가네요.

그리고 제가가진 장비들을 이것저것 넣어보았습니다.

문을 여시면 정중앙에 습도조절기가 있는데 High로 다이얼을 돌릴수록 초록색 LED램프가 더 밝아지고, 더 많은 제습을 하는 기능이 있는 제품 입니다. 헌데 제가 가지고 있는 습도계를 넣어놨는데, 전면 표시창의 습도수치와 제가 가지고 있는 습도계의 습도수치가 5이상 차이나네요ㅎ 풀로 낮게해도 30%이하는 안떨어지는걸 보니 이게 한계인 제품같습니다. 자신의 집의 습도에 30% 정도의 절감 효과만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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