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갤럭시탭 S3와 함께 출시된 스테들러 노리스 디지털 S펜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합니다. 집에오니 와이프가 선물로 준비했더군요.
우선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패키징은 굉장히 평범합니다.
뒤에도 이런저런 설명이 나와 있구요.
예.. 잘 알겠습니다..
최대한 옛 향수를 살려서 제작을 한 것 같은 느낌은 있습니다. 아무래도 예전에는 이 안에 한다스(?)가 들어 있었겠죠? ㅋㅋ
달랑 한개 들어있다는 것을 어필 중
열어보면 진짜 이 넓디 넓은 패키지에 딱 하나 들어있습니다. 약간 과대포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뒤에는 약간 은색으로 이렇게 각인이 되어 있구요.
펜 촉은 적당합니다.
사용 느낌은 확실히 갤럭시탭S3 를 샀을때 들어있는 펜보다는 정말 더 펜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 펜촉같은 경우 화면에 쓸 때 굉장히 미끄러운 느낌이 드는데 노리스 디지털은 약간 더 화면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느낌이 있어 아날로그 느낌이 더 강하게 듭니다. 헌데 아시다 시피 펜 촉은 소모성 부품(?) 입니다. 갈아보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펜 촉을 갈면 이 느낌도 사라질 것 같은 생각은 듭니다. 그럼 펜촉이라도 몇개 넣어줬어야 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패키지도 넓은데!!
펜 뚜껑을 누르면 금이가면서 깨진다
그리고 또 하나 아쉬운 부분은 펜 뚜껑의 내구성에 있습니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가도 너무 간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가격은 아날로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재 최저가가 4만원이 넘어가는 것을 감안했을 때 퀄리티 부분에 있어서는 너무하지 않나 이런생각이 약간 드네요. 물론 필압이나 느낌은 너무 좋지만 가격은 반값정도로 해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한줄평
S펜을 잃어버려 어쩔 수 없이 사야되면 사되, 아니면 사지 말라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칩니다.
#스테들러 #스테들러노리스 #스테들로노리스디지털 #삼성스테들러노리스디지털펜 #S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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