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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

아이오닉 9 1박 2일 렌트 후기 (Feat. 쏘카)

by Realist。 2026.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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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차박을 한번 해 보고 싶다고 하면서 이번에 아이오닉 9을 한번 렌트해봤습니다. 사실 에어컨 때문에 렌트를 했었던 건데 생각보다 날씨가 시원해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고 자서 약간 아쉬운 렌트가 되긴 했습니다. 이럴 겨면 제 X7을 이용해도 됐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낮에는 유용하게 썼기 때문에 절반의 아쉬운만 가지고 끝난 렌트 여행이 되었습니다. 


1. 사양
이번에는 6인승을 빌렸다. 완전히 풀 플렛을 한 상태로 해야 차박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부러 6인승을 찾았는데 쏘카에서 6인상만 운영을 하더라. 그래서 어렵지 않게 빌릴 수 있었다. 비용은 하루 빌리는데 약 17만원 넘는 가량으로 빌릴 수 있었고 캠핑장 비용까지 합하면 한 25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하루를 즐길 수 있었다. 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싸지만 이 정도 급의 차량을 이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은 쏘카라는 서비스가 참 좋다고 생각한다. 차량은 블랙라벨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집으로 가져다 주었으며 마찬가지로 반납도 따로 할 필요 없이 알아서 가지고 가서 편리했다. 

2. 차량 외관
사실 돌아다니면서 본 외관이 아니라 이렇게 가까이서 내 외관을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디자인은 앞모습은 생각보다 웅장하고 나쁘지 않았는데 뒷 모습이 사진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직각으로 떨어지는 모습에 뒤에 섰을때 뭔가 짤뚱한 느낌의 외관이었습니다. 특히 트렁크를 여는 스위치가 생각보다 많이 밑에 있고 작아서 이 부분은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나 하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3. 차량 내부
역시 국산차 답게 최고의 내부 공간을 자랑합니다. 제 x7보다도 훨씨 넓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 특유의 급나누기로 인해 내부는 여전히 좀 심심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현대차는 아주 좋은 상품성을 자랑하지만 그에 따른 단점은 평생을 현기차를 타온 저로서는 현대차를 비싼 돈 주고 사도 새 차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서 항상그게 큰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인터페이스는 요즘 나오는 차 답게 운전석 부터 조수석까지 일체형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고 약간 운전석 쪽으로 틀어져 있는 것이 제가 지금 세컨카로 운행하는 아이오닉 5와 다른점이었습니다. 실내 센터페시아의 이동은 아이오닉5와 같았지만 내부가 엄청 깊기 때문에 굉장히 실용적이었고 싼타페 신형 처럼 앞, 뒤로 열리는 모양이라 아이들이 이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6인승 답가 캡틴 시트가 있어서 가운데 컵 홀더가 없었는데 이건 좌우 문 쪽이 2홀을 가진 컵 홀더가 있어서 아이들이 자신의 음료와 몇 가지 스낵을 두기에도 넉넉한 공간이어서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실용성을 위한 차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앞에 USB-C 타입 포트 3개를 가지고 있어 편리했고 그 나머지 2개도 100W충전을 지원하여 이 부분도 굉장히 실용적이었습니다. 
 


 차박세팅을 위해 모든 시트를 접어봤는데 풀 플렛이 되었고 굉장히 광활했다. 하지만 아이 둘과 쓰기에는 약간 좁아보였고 실제로 접았다. 이 세팅은 2인을 위한 거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아이오닉9에 차박세팅에 대한 약간 킥이 있는데 그건 아래 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s://youtu.be/PfLrX8T7LHs?si=-JjSM-zmGrZrEc41

나는 차박에는 생각보다 좀 회의적인데 그 이유가 차박도 쉽지가 않다. 준비할게 아주 많이 필요해서 생각보다 짐이 꽤 된다. 하지만 아오닉9은 짐칸 공간도 넓거니와 위 영상처럼 제대로 세팅해주며 그 광활한 공간에서 못해도 아이 둘, 어른 둘 이렇게 넷은 충분히 잘 수 있기 때문에 세이브하면 금액을 생각하면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물론 1회성으로 이용한거라 크게 준비를 하고 가지 않아서 잠은 굉장히 불편하게 잤다. 왜냐하면 윗 영상대로 평탄화 보드도 없었거니와 앞 좌석 평탄화도 이용하지 못했다. 그 이유가 앞좌석 헤드레스를 빼는 방법을 도저히 모르겠더라. 결국 못 뺏다. 하지만 짧은 기간 아이들과 즐기기 위해서는 아주 좋은 차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가지 단점은 차량 사이즈 때문에 결국 패밀리카로 1대만 쓰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크기라는 것이다. 차는 여행용으로 큰거 한대, 평소에 탈 세컨카 한대 이렇게 가지고 있으면 아주 여유로운 패밀리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이렇게 할 수가 없기 그 부분이 좀 고민이 많이 되는 차량중에 하나라고도 할 수 있다. 나도 단 한대만 산다면 사이즈 때문에 아이오닉9을 들이기는 많은 고민이 들 것 같다. 그 이유가 차량 사이즈가 커서 좁은 곳을 다니기 굉장히 불편하고, 후륜조향이 없기 때문에 회전반경이 무지막지하게 넓기 때문이다.

4. 주행질감
굉장히 훌륭하다. 사이즈 때문에 좌우 롤링이 좀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체급이 받쳐줘서 인지 아이오닉5 보다는 엄청나게 좋다. 역시 차는 약간 무거워야 안정적인 것은 맞는것 같다. 노면이 좋은데서는 에어서스펜션이 있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푹신푹신한 승차감을 보여줘서 역시 한국인에 맞게 세팅된 서스펜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테슬라와 아이오닉5 구매를 망설일 때 아이오닉5를 선택한 이유가 바로 2022년 전 프리몬트산 모델Y의 그 딱딱하고 불편한 승차감 때문이었는데 아이오닉9은 너무 훌륭한 승차감을 보여준다. 

5. 결론
아무래도 다음 차는 아이오닉9을 패밀리카로 하나 들여놓을 것 같다. 그래서 평소에는 조금 작은 세단등을 이용하고 장거리 여행을 가거나 레저를 즐길때는 아이오닉9을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현대차의 상품성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 공간에 대해서는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카니발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또 너무 그렇게 밴 보다는 약간의 SUV의 느낌의 차량이 그래도 카 라이프를 즐기기에는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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