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포탈 후기

플스는 아주 오랜만의 언박싱 입니다. 와이프가 생일 선물로 깜짝선물해준 플스포탈! 오늘은 많이늦어 언박싱만 해봐야 겠네요. 이런 리뷰는 이제 언제까지 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 조차도 순수리뷰는 이제 찾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1. 언박싱
깔끔한 약간 중형 패키징 입니다. 사진으로 볼땐 작았는데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전면

한박스 벗김

한박스 제거하고 나면 연한 회색 박스가 나오는데 이런류의 박스패키징을 어디서 봤나했더니 유니파이더군요.

깨알같은 플스 특유의 심볼

그리고 본체. 마치 스피커같이 쌓여있네요.

첫 느낌은 박스가 왜 컷는지 알겠다 였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상당히 크네요.

하단부분

전원을 넣어 켜봅니다. ㅎㅎ

2. 사용
전원을 넣고 가이드대로만 하면 사용이 어렵진 않습니다. 다만 집에 인터넷이 불안정한 곳에서 하면 자꾸 딜레이가 생겨 그냥 플스를 켜게됩니다. 이럴거면 그냥 팩넣는 제품이 낫지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어디서나 즐길 수 있고 동기화 할 필요가 없다는것은 좋습니다.

역시 나이가 들어도 장난감이 있어야 삶이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