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기 캐논 G4911 리뷰(팩스 가능 모델)

저야 사실 사용하지 않지만 사업하시는 아버지께서 쓰신다고 하셔서 구매한 복합기 입니다. 요새도 팩스를 이렇게 많이 쓰는지 몰랐네요. 구매한 모델은 G4911모델입니다.  

1. 패키징
프린터는 한번 구매하면 최소 5년 이상 구매하는 지라 패키지가 정말 크고 생소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큰 패키징을 보네요. 이런박스는 버리기가 너무 귀찮죠.

2. 구성품
구성품은 전원 케이블, USB케이블, 전화선 그리고 잉크 1조가 들어 있는데 블랙은 하나가 더 들어 있습니다.

3. 디자인
전면 디자인은 평범합니다. 잉크 사용량이 눈으로 보이는 부분은 좋네요. 근데 보통 급지 트레이가 하단에 있는데 없습니다. 급지 트레이는 뒤쪽에 있습니다. 다른 1세대 무한잉크 복합기에 비해서 덜 못생긴건 장점입니다.

버튼도 느낌이 좋고 누르는 느낌도 좋습니다만 저 흑백 인포 창이 매우 옛날기계 처럼 느끼게 해주네요.

상단 급지부 (ADF)는 쓸때만 열 수 있습니다.

먼지가 쌓이니까 안 쓸때는 닫아 놓는게 좋죠.

만듬새가 뭐 그렇게 짱장하진 않네요.
4. 특징(스펙)

컬러로 분당 5장이 나오는 생산성을 가진 제품입니다. 해상도는 수성답게 높고, 프린트, 복사, 스캔, 팩스 등 기본적인 복합기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무한 잉크를 통해 위와 같은 인쇄를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상밀도' 가 높으면 아무래도 인쇄 매수는 급격하게 줄어들 것입니다. 뭐 그냥 마케팅 톡이라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저는 아주 오랜만에 프린터를 사봤는데 요새는 이렇게 보충이 가능하군요. 편리하네요.

그냥 아주아주 기본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ADF는(Auto duplex feeder)라고 해서 양면을 핸들링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앞면 인쇄 후 다시 용지를 재 급지 해야 하므로 이건 반자동이라고 봐야 될 것 같네요. 그리고 Wifi를 통해 USB 케이블 없이 인쇄할 수 있는 부분도 큰 장점이지만 요새는 거의 기본중의 기본인 기능입니다.
5. 장,단점
장점: 기본기능을 잘 가지고 있는 복합기,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설치 위치가 자유로움. PC와 모바일 어떤 디바이스에서던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 잉크 가격이 저렴.

단점: 자동 양면 프린트나 복사가 안됨(재 급지 필요하여 사실산 단면기), 흑백 LCD창이 디자인 완성도를 떨어뜨림. AS받을 데가 많음.
6. 총평
기본 무한잉크 복합기이지만 가격대는 다소 높다고 생각됩니다. 29만원 후반에서 30만원 초반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한번 구매하고 나니 혹시 사실거면 아래 모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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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무한 팩스 잉크젯 복합기 G7090

디자인이나 UI도 좀 더 세련됐고 무엇보다 생산성도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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