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싼타페 유리 파손

 

 

 

아기랑 동물원 다녀오다 물건이 껴서 운전석쪽 유리가 파손되어 버렸네요. 물건 끼면 자동감지하는지 알았는데 전부는 아닌가 봅니다 ㅠㅠ 제 차는 캘리그라피 등급이라 2중접합 유리가 차용되어 그 가격이 일반 유리보다 비쌀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반 유리가격이 8~15만원 정도 하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대략 금액을 알아봤습니다. 

일단 사업소: 30만원(썬팅 포함)
유리집: 15~20만원(썬팅 제외)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네요. 일반 유리 가격과 비슷합니다. 사업소에 맡기면 어짜피 유리집 하청 준다던데 왜 마진을 또 껴넣은 건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가장 비싸네요. 그냥 유리집에가서 맡기기로 했습니다. 헌데 직접 가는게 싫어서 탁송을 요청했더니 글쎄 10키로까지만 무상이고 키로당 2000원을 더 받는다고 하네요. 견인특약 넣어봤자 소용이 없군요. 결국 근처까지 가서 유리집에서 썬팅집 까지만 탁송 요청을 했습니다. 교체 시간은 30분 ~ 1시간 정도 소요됐네요.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중 접합 유리는 파손시 금만 가서 유리 알갱이가 없기 때문에 교체가 아주 빠르다고 하네요. 참고로 강도는 이중접합 유리가 일반 강화유리보다 약하다고 합니다. 교체하는데 5분도 안걸렸습니다. 썬팅도 이전 썬팅집에서 한지 얼마 안됐다고 그냥 해줘서 해피엔딩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