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빈 신형 마그네틱 케이블 코어7(와디즈 펀딩 참여했지만 치명적 하자가 발생)

레드빈 마그네틱 코어7 케이블 입니다. 이번에 와디즈 펀딩으로 진행해서 구매를 해 보았네요. 저 같은 경우 레드빈 케이블 구형은 15개 이상 커넥터도 10개 이상으로 토탈 20만원 이상 구매해봤습니다. 굉장히 만족도 가 높은 마그네틱 케이블이었는데 C to C 타입이 없어서 굉장히 불만이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나와주었네요. 그래서 바로 펀딩 참여하였습니다.

케이블3개에 커넥터라 부르는 휴대폰 충전단자에 연결하는 것을 두개 구매했습니다.

레드빈이 이제 패키지도 굉장히 신경쓰네요. 이쁘게 잘 디자인 했네요.

저는 듀오형으로 구매했습니다. 플랫형은 ㄱ자로 꺽여 있는 방식인데 제가 구형에서도 써보니 그닥 쓸모 없더라구요. 그냥 듀오가 범용적으로 쓰기 좋더라구요.

구성품은 케이블과 커넥터 분리툴이 있네요. 구형같은 경우는 USB-A 단자로 뺄 수 있었기 때문에 분리툴은 따로 없었습니다.

코어7 케이블의 USB-C 타입 단자에요. 구형보다 뭐랄까 굉장히 크네요. 케이블 굵기도 굉장히 굵어요. 뭔가 딴딴합니다.

반대편

마그네틱단자 부위. 이것도 굉장히 커졌습니다.

C to A 커넥터도 하나 구매해 봤네요

이렇게 쓰는 방식인데 이 경우 100W 충전은 지원하지 않네요. 이부분이 쓰다보니 약간 아쉬웠습니다.

여기다 꽂는방식..
*후기
사용해 보니 약간 하자가 있네요. 일단 자력이 쎈건 좋은데 커넥터가 타이트 하지 않아서 사용 후 케이블을 뺄때 커넥터가 같이 빠져버립니다. 제 폰 충전단자가 헐거운거 아닌가 해서 새로사서 충전단자를 꽂은적도 없는 폰에 해도 똑같이 그냥 뽑혀버립니다. 뭔가 불량이거나 설계 미스인듯.. 제조사 문의 예정입니다. 그리고 사실 C to A 젠더는 차량에서 쓰려고 샀는데 저걸 쓰는 순간 고속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 다시 C Type 포트가 있는 시거잭 충전기로 재 구매 하였습니다. (아래)
prod.danawa.com/info/?pcode=11580383&keyword=%EC%B0%A8%EB%9F%89%EC%9A%A9%20type%20c&cate=14228256

[다나와] 삼성전자 60W 듀얼 초고속 차량용 충전기 EP-L5300

이러면 C to A 젠더를 사는게 의미가 있나 싶네요 하나만 사길 잘한것 같습니다.
2020.02.01
제조사 문의 하니 아래와 같이 답변하더군요.
1. 수직(수평)으로 뽑게 될 경우 빠질 수 있다.
2. 디바이스 제조사마다 규격이 달라 어떤 제품에서는 헐거워서 그냥 빠질 수 있다.
레드빈 케이블 정말 좋아했는데 답변이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우선 첫번째 답변은 자동차 에어백 터지는 각도로 사고내라는 것과 똑같습니다. 불가능해요. 그리고 상품 설명에서 그런말은 언급도 하지 않았고 수직, 수평으로 빼는 사용사진도 있고 안 빠진다는 내용도 언급을 했기 때문에 말이 되질 않습니다. 두번째 답변 또한 말이 안되는게 저희 집에 존재하는 모든 USB C-type의 기계에 사용해도 똑같습니다. 그냥 쑥 빠집니다. 그리고 저희집 사람들은 모두 갤럭시만 쓰는데 대한민국 대표 안드로이드 휴대폰은 갤럭시S 시리즈에도 안 맞으면 도대체 어떤 제조사 디바이스에 맞게 디자인하고 출시한 건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현재 구매하는것은 시기 상조인 거 같고 그냥 환불해야겠네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리뷰들도 속속 올라와서 같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네요
blog.naver.com/fgh4554/222225129552

레드빈 마그네틱 코어7

2020.02.05
결국 제가 상품 설명 페이지 처럼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보내니 환불 의사를 밝혀왔네요. 아무래도 개선품이 나오면 그때 다시 구매를 해야겠습니다. 이번 제품 품질은 이렇지만 좋은 케이블임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2020.06.01

케이블 구매후 거의 5개월만에 개선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품 몇개를 더 구매했네요. 개선품 답게 휴대폰에 커넥터가 뻑뻑하게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https://coupa.ng/b1Fk0n

레드빈 마그네틱 코어7 PD 100W C타입 자석 고속충전케이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