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에어프라이어 유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곳에서 사용기와 후기 그리고 요리비법들이 올라오고 있기에 저희도 에어프라이어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헌데 에어프라이어는 청소가 정말 귀찮더군요. 그래서 청소가 쉬운 제품이 없나 하다가 스팀청소 후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는 제품이 있길래 구매를 했습니다.
제품은 락앤락 스팀에어후라이어 입니다.
1. 제품 소개
일반적인 에어프라이어 기능에 스팀기능이 추가된 제품입니다.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게 이 제품의 특징입니다.
굉장히 대용량 제품으로, 좀 작은 닭이 4개까지 들어갑니다.
상세설명을 좀 드리자면..
단순히 열을 이용한 에어후라이어 기능을 사용하는 것 보다 스팀+에어후라이 기능을 사용하는게 수분도 더 많고 그 만큼 먹기 부드럽고 맛있다는게 주요 내용입니다.
메뉴는 사용해보니 일반 에어후라이어 처럼도 사용가능하고 스팀만도 가능하며 두개를 합친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위와 같은 기본적인 레시피메뉴가 있어 원터치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터치 방식이 좋은 이유는 보통 전자레인지+오븐 기능이 복합적으로 있는 기계의 경우에는 다이얼을 돌려 메뉴마다 프로그램을 번호로 맞추어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때문에 번호안내 라벨을 가지고 있거나 책자를 늘 봐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요. 하지만 한국인이 즐겨먹는 메뉴를 원터치로 구성해 놓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굉장히 편리합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구매한 이유인 편리한 청소 기능!
근데 불려주는거지 청소는 결국 닦긴 해야됩니다. 근데 불려 놓으면 잘 닦이긴 하겠죠? 이 부분은 사용하면서 검증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2. 구매링크, 가격
현재는 예약판매 중이라 조금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래 링크에서 구매를 했구요. 필립스 고성능 에어프라이어가 거의 50만원에 육박하는 것에 비해 굉장히 가격은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lllabs.kr/product/%EC%82%AC%EC%A0%84%EC%98%88%EC%95%BD-%EB%9D%BD%EC%95%A4%EB%9D%BD-%EC%8A%A4%ED%8C%80%EC%97%90%EC%96%B4%ED%94%84%EB%9D%BC%EC%9D%B4%EC%96%B4-%EC%8A%A4%EB%AA%A8%ED%82%A4%EA%B7%B8%EB%A0%88%EC%9D%B4/14/category/23/display/1/?utm_source=bsa&utm_medium=naver&utm_campaign=pc&utm_term=%EB%9D%BD%EC%95%A4%EB%9D%BD%EC%97%90%EC%96%B4%ED%94%84%EB%9D%BC%EC%9D%B4%EC%96%B4&utm_content=title
사실 전자렌지, 에어후라이어 구조가 단순해서 중국산 제품들도 그냥 저냥 꽤 쓸만하기 때문에 가격은 네임밸류를 생각해도 굉장히 착하게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고로 에어후라이어 구매하시면 최소 2만원대까지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구매하기 부담되는 가전은 아니긴 합니다.
3. 문제점
하지만 저희는 구매를 하자마자 스팀 청소 기능으로 청소를 한번 한 후 그 다음부터 작동하지를 않았습니다.
영상과 같이 어떤 기능이던 누르고 시작을 하면 기기가 리셋되어 버리더군요. 이 정도의 내구성이라.. 환불까지 좀 고민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일단 고객센터 문의 했는데 교환 판정 받았습니다. 일단 교환 신청은 해 둔 상태이나 구매하실 분들께서는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고객센터 전화는 거의 연결 불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종일 통화해도 전화 연결이 절대 안되네요. 글 남겨봤자 그날은 연락을 받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엘엘랩스 쇼핑몰 문제 많아요.
2020.12.24 추가
몇 달간 사용해보고 후기 또 남겨봅니다. 일단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매우 잘 사용하고 있구요. 에어후라이기 이면서 스팀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정말 다양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에어후라이기는 쓰다가 점점 안 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 같은 경우는 확실히 일반 에어후라이기 보다 활용도는 높네요. 2번 교환 받은 이후에는 잔 고장도 없습니다. 단점 같은 경우는 전원 버튼이 따로 없어서 전기쓰고 난 다음에 바로 꺼야 되는 성향이 있는 저에게는 약간 어색하네요. 대기전력이야 거의 없게 설계가 됐지 싶으면서도 적응되기 쉽지 않네요. 그리고 전체적인 마감이 고급스럽지 못하다는 점.. 교환 받은 상품은 또 단차가 안 맞아서 약간 아래 바스켓이 튀어나와 있네요. 부피도 부피라 이거 또 교환비가 너무 버거워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단점 또 하나는 내부가 보이지 않아서 음식의 조리정도를 알 수없다는 것입니다. 요새는 창 달린 제품이 많아서 조리정도를 볼 수 있고 그에 따라 가열중단이 가능한데 이런형태는 그걸 알 수 없어서 시간 계산을 잘못한다면 그냥 음식을 태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조리시 중간에 반대편 가열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 때 사람이 집게로 집어 돌려줘야 된다는 점도 바스켓 형태인 이 에어프라이기의 단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장점이라면 바스켓을 열면 바로 가열 중단이 되고 닫으면 다시 재개 되기 때문에 중간중간 열어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겠네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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