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 취미인 저희는 차는 어이 없게도 세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매년 캠핑은 10회 이내로 가는데 이 10회 이내의 즐거움을 위해서 SUV를 선택하기에는 포기해야 하는게 많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너무 만족하는 세단 이지만 캠핑 갈 때는 또 너무 아쉬운게 또 이 세단입니다. 어쨋든 취미는 계속해야 하기에 루프백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루프백 구매 전에는 와이프와 저 단 둘이기 때문에 사실 무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난 뒤 가장 많이 짐을 적재할 수 있는 뒷 좌석 전체를 쓸수 없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차량을 바꾸느냐 아니면 루프백을 사느냐의 기로에서 그냥 루프백을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루프백은 피르스트 루프백이 거의 고유명사처럼 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너무 비싸서 많은 투자를 하고 싶지 않아 중고 마켓에서 새 상품을 구해 장착하였습니다.
1. 설치법
우선 이 방법은 루프랙이 없는 차량에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하드 루프박스가 간지는 더 나지만 루프백도 기능하나는 잘 하기 때문에 매우 좋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차량 위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깔아줍니다. ( 동봉되어 있음)
그 다음에 루프백을 올립니다.
그리고 짐을 꾸겨(?) 넣습니다.
그 다음에 웨빙끈을 고정해야 합니다.
웨빙끈은 사진과 같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게 버클 끈을 통과시킨 다음
차량 문을 열면 있는 차량 고무(?) 를 땡겨 웨빙끈에 있는 버클을 걸어줍니다.
그리고 버클을 채운 후에 단단히 고정되도록 타이트하게 조여줍니다.
그리고 닫아주면 끝
위 사진은 실 착용 모습입니다. 사실 뭐 80키로 이상 달리지 말라고 했지만 100키로 이상 달려도 아무 이상 없더군요.
위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저는 당근 마켓에서 15만원에 새 상품 구했습니다. 고무 냄새가 좀 많이 나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 보관하실 경우 냄새 때문에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루프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제품이며 튼튼하고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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