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플러스 C(Aspirin plus C) 독일 직구 후기

아는 분들은 아시는 아스피린 플러스 C 입니다. 사실 이 제품은 유럽 신혼 여행 당시에 감기 기운 있는 와이프를 위해 샀다가 효과를 보고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제품입니다. 

저는 40정 1박스 짜리를 구매했어요. 독일 제품 답게 매우매우 간결한 패키징이라 40정 1박스짜리도 부피가 크지가 않아요. 가격은 박스 당 24,000원~ 26,000원 정도 한다고 예상하시면 되고 배송비 또한 12,000 ~ 20,000원 가량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그냥 빨리 받으려고 비싼 배송비를 지불합니다. 

현재 아마존, 큐텐, 알리 모두 다 구매 가능하지만 어느 사이트던 구매하려면 인당 2박스 밖에 구매하지 못합니다. 참고로 지인이 있으면 저 처럼 많이 구매가 가능한데 그래도 6박스 이상을 구매하려면 처방전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저도 한 1~2년에 한번씩 6박스 이내로만 구입하고 있어요. 뭐 개인통관 보유부호를 다르게 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세관에서 주소까지 검열하면 아무래도 나중에 문제가 될 수도 있겠죠.

6박스 이상 구매하려면 세관에서 전화옵니다. 처방전 있냐고
없으면 폐기 ㅠㅠ 독일 직구에 참고하시고 이 제품은 코로나 백신 발열 해결용으로는 드시면 안됩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먹지 말라고 공고가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발포라 목이 붓거나 감기기운이 있을때 먹으면 효과가 좋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편도가 매우 커서 감기 심하면 물도 못마실 정도인데, 이럴때 저 같은 경우 따뜻한 물에 발포해놓고 그 증기만 맡아도 효과를 봅니다. 국내에도 발포 비타민 말고 발포 아스피린 하나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특허때문일까요? 매번 직구해야 하니까 안타깝네요. 외국 나가면 살 수 있지만 이제는 코로나로 해외여행도 얼마나 더 기다려야 갈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