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센서와 Z-wave 스위치를 이용한 화장실 전등 반자동 화

집의 화장실도 전등이 자동으로 제어가 된다면.. 너무 좋은 일이겠죠? 
다원디엔에스의 Z-wave AI 스위치 설치 기념으로 화장실 전등 반자동화(?)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반자동화로 말씀 드리는 이유는, 들어가서 전등이 켜지는 것은 자동화가 쉽지만 그 이후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화장실 전등 자동화는 사실 난이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생각보다 화장실에서 하는 일이 굉장히 많기 때문입니다. 일보기, 화장하기, 머리감기, 샤워하기, 때때로 길게 샤워하기, 짧게 샤워하기, 손씻기, 발씻기, 손발씻기 등등등 경우의 수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도무지 그 안에서 몇분의 시간을 지체할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00분 이상 움직임이 없는 경우 전등이 꺼지게 할 수는 있지만, 큰 일을 보는 경우에는?? 이라는 난관에 부딪힙니다. 우리가 움직이면서 큰일을 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움직임이 없는 경우로 트리거를 거신다면 일정 시간마다 손을 모션센서에 휘저어 불이 켜지게 하셔야 될겁니다. 어쨋든 화장실 전등 자동화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아 그나마 카운터 센서를 써야 거의 완벽하게 구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이 길었네요. 

1. 준비물
모션센서, Z-wave, Zigbee, WIFI 스위치

2. 구현 방법
ㄱ. 각 디바이스들을 Smartthings에 등록합니다. 
ㄴ. 웹코어에서 Available device로 등록해 줍니다. 
ㄷ. 웹코어에서 코딩합니다. 

웹코어 구문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모션센서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욕실전등이 켜지고 30분 후에 꺼지게 하라 라는 내용입니다. 쉽죠? 꺼지는 시간을 30분으로 한 이유는.. 위에 말씀드린 이유에서 입니다. 욕실 전등 자동화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ㅋㅋㅋ30분이면 화장실에서 뭘 하던 꺼지기 전에는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해 놓았구요. 깜빡 잊고 나왔다고 해도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경제적일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