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예전 후기를 보신 분은 제게 이렇게 질문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분명히 가성비 안 좋아서 이번에 갤탭 S4를 구매하지 않겠다고 했거든요.
근데 왜 샀냐면 싸서 샀습니다. ㅋㅋ
와이프 지인 찬스 써서 어찌어찌 해서 구매해서 현재 사용하는 S3를 팔면 제 돈 들이지 않고 바꿀 수 있겠더군요. (가성비 좋으면 바꿔야죠?)
그래서 바꿔서 개봉기를 써 봅니다.
초기 버전을 구매하면 키보드와 마우스 등 사은품도 빵빵하더라구요. 여러모로 개이득이었습니다.
공식몰에서 구매하면 이렇게 삼성 기사가 직접 배달해준다.
1. 패키징
전통적인 갤럭시탭 S의 패키징 모양을 갖고 있습니다. 참고로 탭 A패키징은 흰색이에요.
갤럭시탭S3 패키지와 비교
전작인 S3와의 패키지 비교 입니다.
살짝 더 길어졌습니다. 그리고 텍스트 색상이 블루로 바뀌었네요. 블루로 바뀌었으니 혹시 블루 색상이 나오나? 생각할 수 있으시겠지만 아무 의미 없습니다.
뒤에는 블라블라 스펙이 써 있습니다.
256기가의 공간과 6기가의 램
홍채 인식 센서 등등이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제 패키징을 열어 볼까요?
얇은 재질의 종이에 쌓여 있는 갤럭시탭
뒤에는 뭐 S펜을 이용한 활용성과 키보드와의 결합등등 자랑글이 써 있네요.
2. 외관 및 제품 디자인
이제 전원을 켜 볼까요? 참고로 저는 이번에 그레이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갤럭시탭S4크기
S4와 S3의 크기 비교
크기 비교 샷입니다. 사진으로 볼 때는 음? 크기는 별로 달라진것 없네 하실 수도 있겠지만, 실제 화면을 켜보면 S4의 화면이 정말 월등하게 깁니다;;; 제가 보던 영화나 책을 켜 보니 그제야 양 옆 길이 딱 맞더군요.
하지만 위아래 길이는 조금 짧아져서 전체를 한번에 표현이 안됩니다. 또한, S4에는 삼성 마크가 사라져서 좀 더 심플하고 깔끔해 보이는 인상을 주네요.
뒷 부분을 보니 크기 차이가 좀더 실감이 나시죠?
확실히 S4가 더 깁니다.
S4카메라는 카툭튀가;; 진정 2018년도에 발매된 것이란 말입니까? 이번에는 하드웨어 스펙에만 집중해서 디자인은 하나도 신경안쓴 느낌..
먼지주의
S3의 카메라는 거의 튀어 나와 있지 않았거든요.. 이 부분 좀 아쉽네요.
3. 기타 짧은 사용기
I. 사용상 동선
S3를 사용할 때는 가로모드로 사용할 때 뒤로가기 버튼이 바로 오른손 쪽에 있어서 펜으로 바로바로 터치로 뒤로가는 것이 가능 했는데 S4는 물리 버튼이 없고, 항상 소프트키를 사용해서 뒤로가기를 해야 해서 의외로 이게 동선이.. 좀 불편합니다.
II. 데일리 보드
데일리 보드는 생각보다 이쁘다
충전중에 볼 수 있는 데일리 보드
데일리보드의 사진은 갤러리에 있는 앨범을 적용하면 그 사진이 슬라이드 쇼 되게 바꿀 수 있습니다. (개벌적으로 사진 고르는 것은 안 되고 앨범 단위만 가능함)
#데일리보드 를 동영상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충전중에만 나와요)
밝기조절이 가능하고 시계만 나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신박합니다.
III. S펜
동봉된 S펜. 솔직히 S3때의 와콤 펜과는 크게 차이는 없긴 합니다만 펜 촉의 영향인지 좀 더 감은 쫀득쫀득 하니 좋더라구요. 제가 지금 사용하는 S펜은 펜촉을 한번 노트 용으로 교체 했기 때문에 다르거든요. S펜은 펜촉이 중요한거 같아요.
이렇게 간단 비교기를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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