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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ation

1. 스마트홈(Smart Home), IoT(Internet of Things), 홈 오토메이션(Home Automation), 스마트싱스(Smart Things)

by Realist。 201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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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스마트 홈(Smart Home)에 대해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올해 말에 곧 이사를 가기 때문이에요. IT 덕후 답게 스마트 홈에 대한 로망이 약간 있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할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공부를 그냥 정리하는 느낌으로 할 생각입니다. 또 그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도 공유 하구요. 

한국에는 정말 똑똑한 분이 많다고 느끼는 것이, 이미 많은 분들이 출시 하지도 않은 스마트 홈 관련 제품을 테스트 해보시고 여러가지 리뷰를 하셨더군요. 그 분들의 노고를 본받아 저도 저희 집을 스마트 홈으로 바꾸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얻은 정보의 출처를 반드시 기입하여 그 선구자(?)분들의 노고를 절대 날로 먹지 않겠습니다. 
처음에는 제 글이 단순히 다른 분들의 글을 베끼는 수준 이겠지만 제가 하나 둘 기기를 구입하며 직접 설치하는 날에는 정말 좋은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1. Iot (Internet of Things) 란 무엇일까?
바로 사물인터넷을 의미한다. 즉, 다양한 사물에 인터넷을 이용한 네트워크 기능을 추가하여 원격으로 제어하거나 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요즘 샤오미 가전들을 어플로 접속하여 제어할 수 있는 등의 기술을 말한다. 

2. 홈 오토메이션 (Home Automation)
홈 오토메이션은 위의 개념을 발전시켜 사물인터넷을 기능을 이용한 자동화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일정 시간이 되면 라이트를 off 한다던지, 특정 기기의 전원을 on 하는지를 말합니다. 

3. 스마트 홈(Smart Home)
그리고 위의 두 개념을 모두 합친 것이 스마트 홈입니다. 스마트 홈은 모든 사물인터넷 기기들을 제어해주는 Hub가 있고, 원격 서버를 통해 센서와 실행 기기를 확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센서를 이용하여 특정 디바이스를 제어하는 것이 홈 오토메이션의 개념이라면 이를 통합관리 하는 것을 스마트 홈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 홈의 구성 방법
현재 스마트 홈은 총 2가지의 방법으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1. 통신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SK Smart home, LG U+ IoT, KT GIGA IoT)
장점: 렌탈로 초기 설치 비용 저렴, 쉽다.
단점: 작동 방식의 정교함 떨어짐, 확장성 제로, 이미 설계되어 있는 로직에 인간이 맞추어야 함

2. 직접 구축
장점: 정교함, 확장성 좋음, 자신이 구축한 시스템인 만큼 통합 관리가 가능
단점: 초기 설치 비용 큼, 기본적이거나 혹은 그 이상의 IT 지식이 필요(공부 필요)

많은 선구자(?)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우리나라의 안좋은 부분은 자꾸 이런 플랫폼을 오픈 하려고 하지 않고 독점 먹거리 정도로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아이폰이 없었으면 우리는 아직도 아몰레몰레몰레 이런 폰 쓰면서 비싼 통신료를 지불 하고 있었겠죠? WI-FI 라는 존재도 모른채.. 이러면서 항상 글로벌 트렌드를 놓치고 이런 부분이 참 아쉽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해도 바뀌지 않겠죠?

 

* 스마트 홈의 작동 원리

센서를 통해 감지된 Input이 사용자의 명령이 되고 이것이 Hub로 전달되면 허브에서 디바이스로 명령을 전달 하는 것이 스마트 홈의 작동 원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명령을 전달 할때 Hub가 Zigbee 나 Z-wave, IP(Internet protocol)의 형태로 센서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명령하는 방식입니다. 모든 기기를 유선으로 연결할수 없기에 #지그비 와 #지웨이브 라는 무선 통신 규격 기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 준비: Smart things 허브에 온도 센서, 콘센트를 연결
2. 온도 센서에서 30도가 넘으면 콘센트에 전원이 들어오게 설정
3. 32도가 넘어가면 에어컨에 전원이 들어오게 설정

위의 로직은 정말 열대야에 좋은 로직이겠죠? 에어컨에도 온도 유지를 해주는 기능이 있지만 전기세도 걱정되고
일단 제대로 동작하는 꼴 잘 못봅니다. 에어컨 온도 센서가 솔직히 내 몸 옆에 있는게 아니다 보니 온도를 제대로 측정하는 것 같진 않아요.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을 켜 놔도 덥거나 추울때가 많구요. 사람 바로 옆의 온도를 측정해야 정확한 것 아닐까요?
이 부분은 제가 실제로 나중에 한번 구현해 보겠습니다. 

* 서드 파티 기기가 필요한 이유
Smart Things와 호환되는 기계가 많지만 아직도 호환이 안되는 기계가 많습니다. 
이러한 기계를 연결하기 위해 3rd party 기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리모콘(IR, RF) 으로 작동하는 기기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제품이 로지텍 하모니, 샤오미 리모트 컨트롤러 등입니다. 물론 이 기기들도 Hub의 명령을 받고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겟죠.

호환 제품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smartthings.com/products

 

다행인 것은 위 링크에 없는 제품들도 호환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Z-Wave 나 Zigbee 기술을 사용한다면 Smart things에 Device Handler / Device Type Handler (DTH) 를 등록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DTH는 Smart things와 Device, Consor를 연결하는 드라이버 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Code를 이해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공개된 사설 DTH를 포럼에서 내려받아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하긴 했지만 아직 개념이 잘 잡히지 않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스마트 홈을 한번 설계를 해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출처: http://yourjune.tistory.com/915?category=716360

 

#스마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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