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싱스 누수센서 개봉 및 사용기(Smartthings water leak sensor)

Smartthings 앱에 보면 일산화탄소, 누수, 보안 3가지의 보안 메뉴가 있습니다.
현재 캠을 이용한 보안은 갖추어진 상태이고 일산화탄소는 Smartthings에서 사용가능한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뭔지 몰라서 일단 누수센서를 구입해 봤습니다. 그럼 한번 개봉해 볼까요?

전면 패키징

후면패키징

열면 짜자잔! 이게 아니구나

열면 우선 메뉴얼이 먼저 튀어나옵니다.

메뉴얼을 드러내면 밑에 누수 센서가 들어 있구요.

약 2개의 금속 누수 감지기를 전면에 갖추고 있습니다. 방수는 아닌 것 같아요.
뒷면..에는 별게 없어서 사진 패쓰

배터리는 또 역시 생전 처음보는 CR2가 들어갑니다.

수분감지 센서를 등록하는 메뉴 입니다. 깔끔하고 귀여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눼눼눼. 탭을 제거하면 되는거겠죠?

등록은 역시 간단하지만 QR코드로 인식해서 등록해야 합니다. 왜 자동으로 검색해서 등록을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욕실 장 아래에 위치를 시켰습니다. 욕실장에 누수가 생기면 욕실장 내부는 나무라 썩기 시작하기 때문에 누수가 생기면 바로 보수를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총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하나만 설치했지만 한두개는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기발한 활용 방법에 대해 하나 말씀 드리면 누수센서를 창가에 붙여두면 비가 오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자동 실행 규칙으로 누수 발견 시 우산을 챙기라는 멘트를 AI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게 하거나, 전등을 파란색으로 표시하게 두면 센스있는 아빠, 남편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