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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Tech

갤럭시 탭S3 S Pen 리뷰

by Realist。 201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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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엄청 춥네요. 
오늘은 갤럭시 탭에 사용되는 #S펜 리뷰 입니다.

우선 사진을 보시면 저는 이렇게 S펜을 4개를 가지고 있어요. 

1. 첫번째는 갤럭시 탭을 샀을때 들어있던 S펜 입니다. 
이것도 따로 사려면 4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구성이 그닥 좋진 않아요. 펜 클립 부분이 칠이점점 벗겨지네요. 필기감은 S펜 중에서 가장 미끄럽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펜과는 약간 괴리가 있는 느낌이에요. 굉장히 잘 미끄러지는 볼펜느낌이라고 보시면 딱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필압을 모두 느끼가도 약간 어렵습니다. 
그리고 옆의 퀵 메뉴 호출 버튼이 의도와 상관없이 자꾸 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퀵 메뉴 호출 버튼을 껏다 키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없는 것 같네요. 

2. 문화 스터일러스 펜
이 펜은 가장 무난한 펜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시간이 좀 지나니, 떨어뜨리면 양쪽 뚜껑이 펜에서 탈출하는 극악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헐거워 지구요. 느낌은 갤럭시노트 2 정도의 필기감과 느낌을 줍니다. 싸구려 느낌이긴 해요. 펜 촉도 다른 펜에 비해서 굉장히 두껍습니다. 

3. #디지털노리스 
마지막에 쓴다고 가장 좋은 펜은 아닙니다. 
노리스의 장점은 옆에 퀵 메뉴가 호출 버튼이 없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게 눌리는 경우를 만들지 않고, 기본 s펜에 비해 사용할때 덜 미끄럽습니다. (액정 보호필름의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리뷰에서도 썼듯이, 펜 뚜껑의 내구성이라던지 전체적인 내구성은 그냥 그렇습니다. 하지만 노리스가 옛 추억의 향수만 느끼게 해주는 펜은 아닙니다. 필기용도라면 가장 펜다운 S펜이 이 노리스 펜입니다. 
저는 와이프가 노리스펜 노랑색을 사줘서 쓰고 있었는데 실수로 부러져서 미안해서 하나를 더 구매했는데 하필 초록색이 와서 두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탭을 주로 필기용도로 쓰기 때문에 #노리스디지털 펜이 가장 사용하기에는 좋은 펜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 필압을 활용하여 그림작업 같은것을 즐겨하시는 분이라면 퀵 메뉴 호출버튼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기본 #s펜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추천도는
디지털 노리스펜 > 기본 S 펜 > 문화 스타일러스 펜
순 이라고 할 수 있네요.
이렇게 S펜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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